[현장스케치] 대구는 지금 치맥 열기로 뜨겁다
[현장스케치] 대구는 지금 치맥 열기로 뜨겁다
  • 류예지
  • 승인 2023.08.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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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 5일간 대축제
치맥펍·레트로 등 이색테마
첫날부터 수만명 인파 몰려
洪 시장 “마음껏 즐기시라”
2023대구치맥페스티벌개막
30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2023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올해로 11회를 맞은 대구 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이 5일간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구 대표 축제인 만큼 첫날부터 수만 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관련기사 참고)

대구광역시는 30일 달서구 두류야구장 일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치맥페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축제의 테마는 ‘The New 1st’로 MZ세대를 겨냥한 더 크고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 ‘치맥펍’이나 ‘레트로’, ‘별빛 치맥 정원’ 등 공간별로 이색적인 테마로 꾸며져 취향에 맞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축제 안내와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DJ LIVE 공연, 초청공연, 개막식, 가수와 DJ 초청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래피티 퍼포먼스 등 파격적인 볼거리가 함께 제공돼 큰 호응을 받았다.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사랑의 나눔 전달식과 축사, 치킨박스 오픈식, 개막 선언, 건배 제의가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주호영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황병우 대구은행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에 나선 홍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100만 명이 모이는 축제는 많지 않다. 치맥 축제는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라며 “대구시민 여러분과 전국·외국에서 오신 모든 분께서 마음껏 즐겁게 노시고 편안하게 지내다가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가 끝나자 치킨박스 오픈식과 김범일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이 이어졌다. 이후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배 제의에 나섰다. 이 의장이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라고 외치자 시민들은 “다시 새롭게”라고 답하며 맥주잔을 부딪쳤다. 개막식이 끝난 후 DJ 공연과 유명 가수 공연을 끝으로 축제의 첫날이 마무리됐다.

한편 치맥페는 오는 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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