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면 번호판 촬영장비 도입
내달부터 2개소 설치·운영
내달부터 2개소 설치·운영
내달부터 차량 뒤에 번호판이 부착된 이륜차 단속이 보다 용이할 전망이다.
대구경찰청은 차량 후면 번호판 교통 단속 장비를 새로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입될 장비는 차량 앞쪽 번호판을 촬영하는 기존 단속 카메라와 달리 뒤쪽 번호판까지 촬영할 수 있다.
이륜차 포함 모든 차량의 과속·신호 위반을 감지하고 추적용 카메라의 영상 분석 기술을 이용해 위반차량 뒤쪽의 번호판을 촬영하는 원리다.
신규 장비는 수성구 범어네거리 남측과 동측 2곳에 설치돼 이르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경찰청은 대구광역시와 협업해 올해 36곳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지연기자
대구경찰청은 차량 후면 번호판 교통 단속 장비를 새로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입될 장비는 차량 앞쪽 번호판을 촬영하는 기존 단속 카메라와 달리 뒤쪽 번호판까지 촬영할 수 있다.
이륜차 포함 모든 차량의 과속·신호 위반을 감지하고 추적용 카메라의 영상 분석 기술을 이용해 위반차량 뒤쪽의 번호판을 촬영하는 원리다.
신규 장비는 수성구 범어네거리 남측과 동측 2곳에 설치돼 이르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경찰청은 대구광역시와 협업해 올해 36곳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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