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의견 수렴 토론 등 진행
의성군은 지난 8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인구시책 개편안 공청회를 열고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공청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따라 인구시책 사업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한 개편안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회장, 신혼부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 개편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신영미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과 배한진 서울대 교수가 의성군의 인구정책 방향 등을 발표하고 교수와 전문가, 군의원, 주민 등이 패널로 나와 토론했다.
군은 올해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미래인구맵 설계 용역을 추진하는 등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노력으로 지난 7월 인구의 날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들의 생생하고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시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공청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따라 인구시책 사업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한 개편안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회장, 신혼부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 개편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신영미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과 배한진 서울대 교수가 의성군의 인구정책 방향 등을 발표하고 교수와 전문가, 군의원, 주민 등이 패널로 나와 토론했다.
군은 올해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미래인구맵 설계 용역을 추진하는 등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노력으로 지난 7월 인구의 날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들의 생생하고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시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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