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지난달 30일 새벽 4:55분경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경주시는 즉각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 2단계를 발동하는 등 피해상황 신속 파악 등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번 지진으로 아직까지 인적, 물적 등 피해 접수는 단 1건도 없으며, 시민불안 해소 및 상황종료 시까지 전 직원 1/5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월성원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원전·방폐장 시설 운영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재난대책본부가 주축이 되어 읍면동, 문화재 관련기관, 상.하수도처리장, 아파트 단지 등 공공·민간시설 전반에 걸쳐 피해사항 점검 중이나 아직까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지진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만일을 대비해 소방, 경찰, 기상청, 문화재, 원전 등 관련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 1/5 비상근무, 재난안전문자 시스템 재점검 등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안전에 최선의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재난으로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재난심리지원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시는 이번 지진으로 아직까지 인적, 물적 등 피해 접수는 단 1건도 없으며, 시민불안 해소 및 상황종료 시까지 전 직원 1/5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월성원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원전·방폐장 시설 운영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재난대책본부가 주축이 되어 읍면동, 문화재 관련기관, 상.하수도처리장, 아파트 단지 등 공공·민간시설 전반에 걸쳐 피해사항 점검 중이나 아직까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지진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만일을 대비해 소방, 경찰, 기상청, 문화재, 원전 등 관련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 1/5 비상근무, 재난안전문자 시스템 재점검 등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안전에 최선의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재난으로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재난심리지원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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