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연말 슈퍼세일 매출 껑충
홈플러스 연말 슈퍼세일 매출 껑충
  • 강나리
  • 승인 2023.12.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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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홈플대란’ 진행
행사 첫 날 매출 전년比 61%↑
한우·딸기 등 반값상품 인기몰이
최대 80%↓창고대방출 세일도
홈플러스가 오는 27일까지 올해 마지막 슈퍼세일인 ‘홈플대란’ 행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주요 점포 식품 매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는 등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지난달 30일에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 5개점의 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고, 객수는 26% 늘었다.

특히 최대 50% 할인하는 반값 상품의 매출 신장이 두드러졌다. 대형마트 기준 ‘한우 등심’은 90%, ‘한우 국거리·불고기·양지’는 35%,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은 121% 올랐다. 홈플러스는 홈플대란 행사를 위해 한우 물량을 60t가량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 행사 상품 매출도 165% 증가했다. 딸기는 지난 여름 태풍과 고온 영향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인해 가격이 폭등했으나, 홈플대란 행사를 통해 오는 6일까지 1만990원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첫 수확한 햇딸기’와 ‘지리산 설향딸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실적을 견인했다.

창고대방출 세일 품목인 위스키·와인 매출은 각각 371%, 42% 증가했고, 완구 매출도 107% 신장했다. 9천500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창고대방출 세일은 홈플대란 행사와 함께 한 달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일 경우 오는 6일까지 ‘항공직송 노르웨이 생연어’를 100g당 3천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약간의 흠집이 있으나 맛과 영양은 그대로인 ‘엔비 팬시 사과(개당 300g 내외)’를 5개 9천990원에 판다. 두부, 콩나물, 이유식, 시리얼, 음료 등은 1+1에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높은 물가가 이어지는 올 연말에도 집에서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압도적인 맛과 가격을 자랑하는 홈플대란을 통해 부담 없이 풍성한 홈파티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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