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자작나무 숲속 휴대전화 터진다
영양 자작나무 숲속 휴대전화 터진다
  • 이재춘
  • 승인 2023.12.06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郡, 이동통신 기지국 개통
관광객 안전·편의성 제고
국내 최대 자작나무 군락지인 영양군 자작나무숲에서 앞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영양자작나무숲은 영양군이 자랑하는 대표 명소지만 전기·통신 등 인프라 시설 부족으로 이동통신 서비스가 되지않아 매년 이 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영양군과 남부지방산림청, 중앙전파관리소, 이동통신 3사가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의한 끝에 6일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을 개통했다.

이 사업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협력으로 이동통신 음영지역을 해소한 첫 번째 사례다.

이번 개통으로 자작나무숲이 국내 최고의 산림관광 메카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대국민 통신 불편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