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해소·이용객 편의 기대
대구국제공항 2공영주차장이 확장 공사를 위해 22일부터 5개월 간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도시계획시설 변경으로 공사에 나서 기존 부지 4천950㎡를 6천945㎡로 확장한다. 주차면도 173면에서 218면으로 45면 늘어나 공항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 설치로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보안등과 CCTV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공항 맞은편에 있는 2공영주차장은 연간 2만4천 대, 1대당 평균 주차시간 54.6시간, 연간 만차일수 344일로 수요를 꾸준히 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차장 확장으로 공항 이용객 편의 증진과 함께 인근 도로 불법 주정차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도시계획시설 변경으로 공사에 나서 기존 부지 4천950㎡를 6천945㎡로 확장한다. 주차면도 173면에서 218면으로 45면 늘어나 공항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 설치로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보안등과 CCTV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공항 맞은편에 있는 2공영주차장은 연간 2만4천 대, 1대당 평균 주차시간 54.6시간, 연간 만차일수 344일로 수요를 꾸준히 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차장 확장으로 공항 이용객 편의 증진과 함께 인근 도로 불법 주정차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