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3월 3일 홈경기
올해 프로축구 K리그1이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로 포문을 연다. 대구FC는 김천 상무와 홈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2024시즌 K리그1의 정규리그 1∼33라운드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1에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부터 승격팀 김천 상무까지 총 12개 구단이 참가하며, 정규 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어지는 파이널 라운드에선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팀별로 5경기씩을 치른다. 파이널 라운드 일정은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에 공개된다.
공식 개막전은 3월 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포항의 경기다. 지난 시즌 2연패에 성공한 울산과 FA컵(대한축구협회컵) 우승팀이자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팀 포항이 시즌 첫 경기부터 격돌한다.
대구FC는 이틀 뒤인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승격팀 김천 상무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올해 전역을 앞둔 공격수 정치인을 비롯해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입대한 미드필더 이진용, 수비수 조진우 등 3명이 원소속팀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한편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 각 팀당 1회씩 총 12번의 금요일 야간경기가 개최된다.
첫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7월 5일 열리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김천 경기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울산 경기가 치러진다. 대구의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8월 16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27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2024시즌 K리그1의 정규리그 1∼33라운드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1에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부터 승격팀 김천 상무까지 총 12개 구단이 참가하며, 정규 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어지는 파이널 라운드에선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팀별로 5경기씩을 치른다. 파이널 라운드 일정은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에 공개된다.
공식 개막전은 3월 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포항의 경기다. 지난 시즌 2연패에 성공한 울산과 FA컵(대한축구협회컵) 우승팀이자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팀 포항이 시즌 첫 경기부터 격돌한다.
대구FC는 이틀 뒤인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승격팀 김천 상무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올해 전역을 앞둔 공격수 정치인을 비롯해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입대한 미드필더 이진용, 수비수 조진우 등 3명이 원소속팀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한편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 각 팀당 1회씩 총 12번의 금요일 야간경기가 개최된다.
첫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7월 5일 열리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김천 경기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울산 경기가 치러진다. 대구의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8월 16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27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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