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서부 다·한·다’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교실은 서부도서관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그림책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소리 내어 읽기, 핵심 단어를 활용해 한 문장으로 줄거리 말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어 실력을 기른다.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만큼 어휘력, 읽고 말하기, 듣고 말하기 등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신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다·한·다’는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에 스며들게 하다는 뜻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교실은 서부도서관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그림책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소리 내어 읽기, 핵심 단어를 활용해 한 문장으로 줄거리 말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어 실력을 기른다.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만큼 어휘력, 읽고 말하기, 듣고 말하기 등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신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다·한·다’는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에 스며들게 하다는 뜻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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