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 안전지킴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영천시민 안전지킴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 서영진
  • 승인 2024.01.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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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수상자 신고·범죄차량 검색 등
주민안전 395건·협조 481건 실적
살인용의자 검거 결정적 역할도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난해 2천113대의 CCTV로 영천 전역을 24시간 감시하며 영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거동수상자 신고, 주취자 보호 등 주민안전분야 395건, 범죄차량 검색, 미귀가자 동선 파악 등 협조 요청 대응 481건의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또 경찰서 및 공공기관, 민간에 필요한 영상 정보 1천337건을 열람·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에 따르면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대응 결과 배회 치매 어르신을 신고해 가족에 인계, 귀가 조치했고 다리 위 쓰러진 어르신을 112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 조치하기도 했다.

오토바이 절도 현장 관제 즉시 신고해 2건의 절도범 검거, 살인용의자 동선 추적에 적극 협조해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같은 일들로 경북경찰청 및 영천경찰서에서 표창장 및 감사장을 9차례나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엔 다목적 CCTV 설치사업으로 신규 설치 70대, 노후 교체 31대를 추진하고 다양한 검색 기능을 갖춘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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