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할인행사는 ‘문경사랑새재장터’에서 문경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프리미엄 상품부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농특산물직판장 등 오프라인 매장 3개소에서 총 76종의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6%~2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올해 메리골드(꽃차) 등 3종 품목을 신규로 늘리고 문경시 농특산물 중 인기상품인 송화고 버섯, 꿀, 식초, 오미자, 약돌 염소, 프리미엄 와인 등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시는 할인 품목 외에도 온라인쇼핑몰에 200여종의 상품과 오프라인 매장에는 약 500여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해 2023년 전년 대비 12% 오른 4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구자균 유통축산과장은 “코로나 이후 첫 설맞이 특별할인 행사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길 기대한다”며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소득 향상에도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