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
코로나 탓 4년만의 개최 ‘호응’
유통·가공시설 스마트화 등 강조
코로나 탓 4년만의 개최 ‘호응’
유통·가공시설 스마트화 등 강조
코로나19로 지난 4년 간 열리지 못했던 해양수산시책 설명회가 재개돼 어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는 1일 어업기술원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 수산업경영인, 업종별 단체, 수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어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 K-블루푸드(김, 참치, 어류가공품)의 글로벌 열풍, 양식산업의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전환, AI·빅데이터 등 4차산업기술 접목 등 급변하는 대외적인 여건 속에서 수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유통·가공시설 스마트화로 수산 식품 산업화 △스마트 양식 시스템 전환으로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조성 △어촌·어항·연안지역 현대화로 어촌 활력 증진 △조업환경 개선으로 어업 현장 안전 기반 구축 △미래 수산업 전환을 위한 수산기술 개발·보급 △고부가가치 품종 개발 등 3대 목표 5개 핵심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년간 개최하지 못해 아쉽기에 그지없었는데 올해 현장에서 어업인들을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다”면서 “위태로운 해양수산 현실을 직시하고 도가 준비한 선제적 대응전략에 어업인들의 의견을 모아 수산업이 첨단산업으로 변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경상북도는 1일 어업기술원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 수산업경영인, 업종별 단체, 수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어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 K-블루푸드(김, 참치, 어류가공품)의 글로벌 열풍, 양식산업의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전환, AI·빅데이터 등 4차산업기술 접목 등 급변하는 대외적인 여건 속에서 수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유통·가공시설 스마트화로 수산 식품 산업화 △스마트 양식 시스템 전환으로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조성 △어촌·어항·연안지역 현대화로 어촌 활력 증진 △조업환경 개선으로 어업 현장 안전 기반 구축 △미래 수산업 전환을 위한 수산기술 개발·보급 △고부가가치 품종 개발 등 3대 목표 5개 핵심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년간 개최하지 못해 아쉽기에 그지없었는데 올해 현장에서 어업인들을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다”면서 “위태로운 해양수산 현실을 직시하고 도가 준비한 선제적 대응전략에 어업인들의 의견을 모아 수산업이 첨단산업으로 변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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