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17일 신천둔치에서 ‘의로운마음, 뜨거운 용기로’를 슬로건으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및 임명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우상호 대구중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귀중한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밤낮없이 묵묵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현장에서의 안전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