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선 안전성 평가기법 제안
포스텍 김도균(30)박사가 세계 최대규모 조선해양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포스텍 엔지니어링 대학원 김 박사는 미국기계학회(ASME) 산하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국제학회인‘오프쇼어메카닉스앤악틱엔지니어링(Offshore Mechanics and Arctic Engineering, OMAE)’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김 박사는 부산대 백점기 교수, 로이드선급 김민수 기술본부장, 덴마크공대 프리벤 피더슨 교수등과 함께 좌초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컨테이너선의 붕괴·침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성 평가 기법을 제안했다.
김 박사 등은 이 기법을 통해 사고 후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대책 수립 방법을 개발해 OMAE학회를 통해 발표했다.
특히 이 논문은 안전성 평가 법 뿐 아니라 사고 후 신속한 대처방법을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1월부터 포스텍 엔지니어링 대학원에서 최한석 교수 지도아래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김 박사는 영국왕립조선학회에서 젊은 공학자상(2010년), 최우수논문상(2010년, 2013년)을 잇달아 수상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스텍 엔지니어링 대학원 김 박사는 미국기계학회(ASME) 산하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국제학회인‘오프쇼어메카닉스앤악틱엔지니어링(Offshore Mechanics and Arctic Engineering, OMAE)’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김 박사는 부산대 백점기 교수, 로이드선급 김민수 기술본부장, 덴마크공대 프리벤 피더슨 교수등과 함께 좌초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컨테이너선의 붕괴·침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성 평가 기법을 제안했다.
김 박사 등은 이 기법을 통해 사고 후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대책 수립 방법을 개발해 OMAE학회를 통해 발표했다.
특히 이 논문은 안전성 평가 법 뿐 아니라 사고 후 신속한 대처방법을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1월부터 포스텍 엔지니어링 대학원에서 최한석 교수 지도아래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김 박사는 영국왕립조선학회에서 젊은 공학자상(2010년), 최우수논문상(2010년, 2013년)을 잇달아 수상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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