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은 2003년 미8군 제18의무사령부와 협력병원 조인식을 맺은 이래 주한 미군과 군무원,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산부인과 최윤영 과장(외국인진료소 진료과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구효정 외국인코디네이터의 병원 현황발표 후 환자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친환경 진료환경(신생아실, 가족분만실, 입원실 등)을 둘러 봤다.
이준희 진료협력과장은 “적극적인 투자로 여성건강을 책임지는 글로벌 병원을 운영하고 있고, 많은 해외 환자가 병원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한 미군과 군무원, 그 가족들까지 정기적인 시스템 교류를 통해 효성병원을 믿고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