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이달의 기업’ 동양정밀 사기 게양
경산시 ‘이달의 기업’ 동양정밀 사기 게양
  • 이종훈
  • 승인 2013.10.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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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정밀01
경산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동양정밀을 선정, 최영조 시장(왼쪽)과 윤진필 사장이 함께 회사기를 시청 게양대에 게양하고 있다.
경산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동양정밀을 선정해 지난 1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지고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윤진필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동양정밀은 섬유용 계면활성제 전문 제조업체로 1995년 설립,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화섬방사유제를 국산화하겠다는 일념으로 기술개발 및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또 각종 국책사업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등 모범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이번에 선정됐다.

윤진필 대표는 산재예방 무재해 운동을 벌인 결과 올해 무재해 10배를 달성해 대구경북 1호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뽑히는 등 산재예방 유공으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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