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컬러풀대구 페스티벌’ 11~13일 동성로 일대
전국 100여개팀·3천명 참가 일반·대학부 등 6개 부문 진행
전국 100여개팀·3천명 참가 일반·대학부 등 6개 부문 진행
‘2013컬러풀대구 페스티벌’이 ‘컬러가 좋다 대구가 좋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중앙로, 동성로 등 대구 도심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기획한 올해 축제의 특징은 ‘시민참여형 축제, 슬로건은 ‘오! 예~ 퍼레이드!’다. 시민이 축제에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민의 축제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축제 프로그램들 중 시민이 축제의 일원으로 직접 참여하는 ‘퍼레이드’의 폭을 대폭 강화한다. 컬러풀대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측은 올해의 축제를 계기로 ‘컬러풀대구 페스티벌’을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만든다는 방침에 따라 전국 단위에서 우수 콘텐츠를 가진 퍼레이드 팀을 모집했다.
퍼레이드 참가팀은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공모한 팀 중에서 시민참가팀 86개 팀과 구·군부 참가팀과 초청팀 등을 포함 모두 100여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 팀들은 기업, 단체, 동호회, 다문화, 가족단위 등에서 참여한 약 3천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팀에게 주어진 주제컬러는 녹색(Green)이다.
이들이 캐릭터 코스프레, 바디페인팅, 패션, 뷰티, 헤어 등 다양한 패션소품과 도구 등을 활용한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팀이 속한 회사의 이미지나 상품을 홍보하거나 단체를 알리는 퍼레이드를 하게 된다. 특히 대규모 카퍼레이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13일 양일간 대중교통전용지구(중앙로 네거리에서 중앙파출소 구간)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의 심사는 ‘일반부’, 대학생의 참여가 가능한 ‘대학부’, 중고생이 참여하는 ‘청소년부’, 유초등이 참여하는 ‘어린이부’,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부’, 대구시의 구와 군에서 참여하는 ‘구·군부’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시상은 대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이 수여된다.
또한 전체 참가부문 중에서 인기상, 특별상, 대상이 수여된다. 상금은 대상 2천만원 등 총 8천여 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해의 축제는 축제의 꽃인 컬러풀 퍼레이드 외에도 시민참여형 거리인 남중앙로와 시민이 직접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체험형 거리인 북중앙로에서 다양한 색깔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중앙로 네거리에서 반월당 네거리 사이의 남중앙로 구간의 시민참여형 거리에는 마임, 마술쇼 등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거리공연을 볼 수 있는 블루존(중앙파출소 앞), 지역예술단체의 갈라 공연이 펼쳐지는 핑크존(국민은행 앞), 대학생문화단체의 오픈마켓과 다양한 공연을 맛볼 수 있는 블랙존(우리은행 앞)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로 네거리에서 대구역 네거리 사이의 북중앙로 구간의 시민체험형 거리에는 아스팔트 바닥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는 분필아트 등 시민이 직접 다양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화이트존, 인디밴드의 공연과 도로 위로 나온 BMX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만나볼 수 있는 그린존, 다문화를 비롯한 세계인의 다양성을 만나볼 수 있는 옐로우존으로 구성돼 있다.(053)422-0996
황인옥기자
대구시가 기획한 올해 축제의 특징은 ‘시민참여형 축제, 슬로건은 ‘오! 예~ 퍼레이드!’다. 시민이 축제에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민의 축제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축제 프로그램들 중 시민이 축제의 일원으로 직접 참여하는 ‘퍼레이드’의 폭을 대폭 강화한다. 컬러풀대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측은 올해의 축제를 계기로 ‘컬러풀대구 페스티벌’을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만든다는 방침에 따라 전국 단위에서 우수 콘텐츠를 가진 퍼레이드 팀을 모집했다.
퍼레이드 참가팀은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공모한 팀 중에서 시민참가팀 86개 팀과 구·군부 참가팀과 초청팀 등을 포함 모두 100여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 팀들은 기업, 단체, 동호회, 다문화, 가족단위 등에서 참여한 약 3천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팀에게 주어진 주제컬러는 녹색(Green)이다.
이들이 캐릭터 코스프레, 바디페인팅, 패션, 뷰티, 헤어 등 다양한 패션소품과 도구 등을 활용한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팀이 속한 회사의 이미지나 상품을 홍보하거나 단체를 알리는 퍼레이드를 하게 된다. 특히 대규모 카퍼레이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13일 양일간 대중교통전용지구(중앙로 네거리에서 중앙파출소 구간)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의 심사는 ‘일반부’, 대학생의 참여가 가능한 ‘대학부’, 중고생이 참여하는 ‘청소년부’, 유초등이 참여하는 ‘어린이부’,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부’, 대구시의 구와 군에서 참여하는 ‘구·군부’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시상은 대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이 수여된다.
또한 전체 참가부문 중에서 인기상, 특별상, 대상이 수여된다. 상금은 대상 2천만원 등 총 8천여 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해의 축제는 축제의 꽃인 컬러풀 퍼레이드 외에도 시민참여형 거리인 남중앙로와 시민이 직접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체험형 거리인 북중앙로에서 다양한 색깔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중앙로 네거리에서 반월당 네거리 사이의 남중앙로 구간의 시민참여형 거리에는 마임, 마술쇼 등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거리공연을 볼 수 있는 블루존(중앙파출소 앞), 지역예술단체의 갈라 공연이 펼쳐지는 핑크존(국민은행 앞), 대학생문화단체의 오픈마켓과 다양한 공연을 맛볼 수 있는 블랙존(우리은행 앞)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로 네거리에서 대구역 네거리 사이의 북중앙로 구간의 시민체험형 거리에는 아스팔트 바닥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는 분필아트 등 시민이 직접 다양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화이트존, 인디밴드의 공연과 도로 위로 나온 BMX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만나볼 수 있는 그린존, 다문화를 비롯한 세계인의 다양성을 만나볼 수 있는 옐로우존으로 구성돼 있다.(053)422-0996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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