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무농약 친환경 쌀 서울 학교급식에 오른다
문경 무농약 친환경 쌀 서울 학교급식에 오른다
  • 전규언
  • 승인 2013.10.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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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좋아야 밥맛이 좋다!

문경 무 농약 친환경 쌀이 서울 동대문구청의 ‘2013년산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 품평회’에서 최고의 밥맛으로 평가받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전국의 유명 친환경 쌀 생산자 단체가 참가한 이번 품평회에서 문경 영강영농조합(대표 강신목)이 생산 한 쌀이 선정돼 앞으로 1년간 공급하게 됐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영강영농조합이 생산한 친환경 쌀을 서울 동대문구청 관내 37개교 3만6천여명 학생들의 급식용 쌀로 공급하게 됐다.

‘새재 아침 쌀’ 브랜드로 판매되는 이 친환경 쌀은 밥맛이 좋은 ‘호품’ 품종으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되는 깨끗한 고품질 쌀이다.

재배과정은 물론, 도정과정과 유통과정에서도 잔류농약 검사 등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어 전국 학교 영양사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 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314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3천200t을 생산해 주로 학교급식용 쌀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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