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 차별화
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 차별화
  • 김기영
  • 승인 2013.10.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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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식재산 초기사업화 지원…컨설팅 진행
포항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영일만 친구’의 차별화 전략이 마련된다.

포항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에 대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초기사업화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영일만 친구’ 공동브랜드 지정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의 전략 특산품 발굴을 위한 전략컨설팅 사업과 포항시 대표 브랜드인 ‘영일만친구’ 지정업체들의 생산제품에 대한 포장디자인 개발 진행상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벌였다.

지난 6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략컨설팅은 (주)인사이터스, 포장디자인 개발은 (주)퓨전디자인, (주)마인, (주)피앤디디자인, 캘리브랜드가 각각 수행중이며, 사업비 1억 5천만원으로 6월부터 시작해 10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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