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지저동 금호강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7회 동구평생학습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전시로, 축제와 연계해 아양아트센터 전시실에는 ‘팔공산예술인회 초대전’, 13번 도로에 위치한 ‘고흐갤러리’에는 ‘팔공산예술회 소품전’을 전개함으로써, 강 건너에 위치한 축제현장과 동촌유원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문상직(서양화), 문무학(시인), 조혜연(판화), 변유복(조소), 정은기(조소), 김지희(섬유공예), 최인철(도자공예), 엄태조(목공예), 김형도(유기공예), 손현(사진), 이정호(건축) 등 35여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이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 70여점이 출품 된다.
황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