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급수관 연결 무상 지원…160가구 혜택
성주군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가정급수관 연결 지원사업’을 실시, 올해까지 4억4천여만원을 투입했다.
그 동안 소규모수도시설 또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지역에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으로 변경되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상수도 인입을 위한 급수공사비 부담으로 상수도 급수공사를 신청하지 못했다.
자가 주택을 소유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배수관에서 분기해 가정내 급수관으로 연결되는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국비 50%, 지방비 50%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가정급수관 지원사업을 실시, 3억9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136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4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자기 주택을 소유한 기초생활수급가구 24가구(선남 4, 용암 20)를 선정해 이달 중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한 가구당 188만원 정도 혜택)을 주기로 했다. 지원사업으로 혜택받은 기초생활수급가구는 가정용에 한해 최대 월10㎥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감면신청은 상하수도사업소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그 동안 소규모수도시설 또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지역에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으로 변경되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상수도 인입을 위한 급수공사비 부담으로 상수도 급수공사를 신청하지 못했다.
자가 주택을 소유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배수관에서 분기해 가정내 급수관으로 연결되는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국비 50%, 지방비 50%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가정급수관 지원사업을 실시, 3억9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136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4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자기 주택을 소유한 기초생활수급가구 24가구(선남 4, 용암 20)를 선정해 이달 중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한 가구당 188만원 정도 혜택)을 주기로 했다. 지원사업으로 혜택받은 기초생활수급가구는 가정용에 한해 최대 월10㎥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감면신청은 상하수도사업소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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