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스마트폰 앱 ‘독도랑’ 출시
대구MBC, 스마트폰 앱 ‘독도랑’ 출시
  • 황인옥
  • 승인 2013.10.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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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뮤직비디오 실시간 공유
대구MBC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구MBC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독도랑’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독도랑’ 앱은 나만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창작하고 유튜브와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업로드가 가능, 멀티미디어의 개인화 및 공유화가 가능하다.

특히 세계유일의 기술인 ‘원곡가수볼륨조절음원 VOCCO’ 기술을 도입, 기존의 감상용 음원이 아닌 원곡의 음원 반주 위에 사용자의 실시간 녹음과 녹화가 가능한 점이 이 앱의 강점이다. ‘독도랑’에 탑재되는 독도 송은 모두 3곡이다. 올해 경상북도에서 제작하고 정수라, 전영록이 부른 ‘나의독도 오!대한민국’과 대구MBC와 인코렙이 제작한 ‘아이러브 독도’, ‘웰컴투 독도’ 등 젊은 층의 취향에 맞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창작곡이 탑재된다.

대구MBC는 앱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모아서 하나의 목소리로 믹싱해 대합창곡으로 만들어내는 ‘독도랑우리랑’ 합창이벤트가 앱 출시와 동시에 진행되고, 이후 합창곡과 독도송을 담은 NFC카드를 제작해 보급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대구MBC 관계자는 “‘독도랑’ 앱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3천6백만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가장 스마트한 방법으로 ‘독도사랑’을 전파하게 될 수단이 될 것”이라며 “독도사랑, 독도지키미가 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독도앱 무료 다운로드라는걸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관리로 사용자들에게 흥밋거리, 참여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독도랑’은 무료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MBC 홈페이지 (www.dgmbc.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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