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는 주제로 수업 컨설팅을 통해 교사가 학생과 관계를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수업을 개선하니 학생들이 수업을 즐거워한다. 수업은 학생들의 하루 대부분의 시간이므로 수업 시간이 즐거운 학생들은 불평, 불만이 없고 행복할 수 있다. 행복하면 옆의 친구와 학교의 모든 것이 예쁘게 보이게 된다. 다툼도 일어나지 않고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교실이 될 것이다. 학교생활이, 친구가, 선생님이 좋은 사람은 자신도 소중히 여길 것이다”라는 내용들이 연이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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