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북도당, 地選 후보 본격 발굴
민주 경북도당, 地選 후보 본격 발굴
  • 김종렬
  • 승인 2013.11.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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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기획단 가동
단장에 허대만 위원장
민주당 경북도당이 내년 6,4 지방선거를 위한 지방선거기획단을 본격 가동했다.

경북도당은 26일 오후 도당 당사에서 지방선거기획단 첫 회의를 열고 경북의 각 지역위원회의 최우선 사업을 ‘지방선거 후보 발굴’에 주안점을 두기로 하는 한편 ‘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활동’도 병행해 결과를 얻을 때까지 행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경북도당 지방선거기획단에는 허대만 포항시 남·울릉 지역위원장을 단장으로, 이상덕 경주지역위원장, 장기태 구미을 지역위원장, 박재연 정책실장, 김두진 대외협력실장 등이 위원으로 우선 인선됐고, 추후 인선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경북도당 지방선거기획단은 출마자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기획단이 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경북도당 사무처에서도 물심양면 최대한 지원할 것”라고 밝혔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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