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오늘 구미서 토론회
경북도는 2일 구미에 있는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한·중 FTA 대응 토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국 농업총생산액의 약 17%를 차지하는 농도인 경북의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부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식품부 농업정책과장과 한·중FTA 협상팀장이 FTA에 따른 정부대응방향과 한·중FTA 협상 추진동향을 각각 설명한다.
이어 대구경북연구원 석태문 농업연구실장이 ‘한·중FTA에 따른 경북 농업·농촌 대응방향’ 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다.
또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손재근 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경북도의회 정상진 농수산위원장, 경북도 농축산국장, 농업인대표 등 각계 전문가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토론에서는 한·중FTA 농산물 양허제외, 쌀 관세화 추진, 쌀 직불금 및 농축산물 가격하락에 대한 경북도와 정부의 구체적인 대책마련 등 현안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도는 지난달 18일 한·중FTA 2단계 협상이 시작돼 일부 농산물을 포함한 상품 양허초안이 교환되는 등 협상타결이 초읽기에 돌입함에 따라 지역농업의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국 농업총생산액의 약 17%를 차지하는 농도인 경북의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부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식품부 농업정책과장과 한·중FTA 협상팀장이 FTA에 따른 정부대응방향과 한·중FTA 협상 추진동향을 각각 설명한다.
이어 대구경북연구원 석태문 농업연구실장이 ‘한·중FTA에 따른 경북 농업·농촌 대응방향’ 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다.
또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손재근 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경북도의회 정상진 농수산위원장, 경북도 농축산국장, 농업인대표 등 각계 전문가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토론에서는 한·중FTA 농산물 양허제외, 쌀 관세화 추진, 쌀 직불금 및 농축산물 가격하락에 대한 경북도와 정부의 구체적인 대책마련 등 현안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도는 지난달 18일 한·중FTA 2단계 협상이 시작돼 일부 농산물을 포함한 상품 양허초안이 교환되는 등 협상타결이 초읽기에 돌입함에 따라 지역농업의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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