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왕궁 복원 특별법’ 논의 본격화
‘신라왕궁 복원 특별법’ 논의 본격화
  • 이창재
  • 승인 2013.12.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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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주도…12일 경주서 시민 대토론회
이철우 의원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주도하고 있는 경주 신라 왕궁 복원 정비를 위한 특별법 제정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12일 오후 2시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신라왕궁 복원·정비를 위한 특별법제정 시민토론회’를 펼친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대학교 법학연구원이 주최하고 경북도, 경주시, 새누리당 경북도당, 새누리당 경주시 당원협의회에서 후원한다.

토론회는 김동현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의 ‘신라와 신라인’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 이어 신평 경북대학교 법학연구원장과 조정 대경법무법인 변호사가 ‘신라왕궁 등 복원·정비를 위한 특별법의 당위성과 기본방향’에 대해서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지역 문화관련 인사들이 패널로 나와 심도 깊은 토론을 펼친다.

이날 토론회는 문화 관련자와 경주시 제 단체 및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은 “신라천년의 수도인 고도경주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창출하고 신라왕궁 등 핵심유적에 대한 복원 및 정비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 궁극적으로 미래경북의 먹거리산업을 만들어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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