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대구 취수원 이전’이 동력을 받게 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홍의락(대구시당위원장) 의원은 대구 취수원 이전 타당성 조사비 10억원을 기획재정부로부터 확보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대구 취수원 이전 사업은 1991년 페놀사건 이후 지속돼 온 낙동강 오염 수질사고로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해 대구시가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했던 사업이다. 하지만 구미시의 반대와 지역 정치권의 ‘방치’로 8년 째 표류되고 있었다.
이에 홍 의원은 정부에 사업 예산 확보를 적극 건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다. 그후 30일 기재부로부터 타당성 조사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김종렬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홍의락(대구시당위원장) 의원은 대구 취수원 이전 타당성 조사비 10억원을 기획재정부로부터 확보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대구 취수원 이전 사업은 1991년 페놀사건 이후 지속돼 온 낙동강 오염 수질사고로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해 대구시가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했던 사업이다. 하지만 구미시의 반대와 지역 정치권의 ‘방치’로 8년 째 표류되고 있었다.
이에 홍 의원은 정부에 사업 예산 확보를 적극 건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다. 그후 30일 기재부로부터 타당성 조사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김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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