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준비하는 신당 창당이 대구지역에서도 속도를 낸다.
안철수 의원과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이하 새정추)는 오는 8일 대구를 찾아 창당과 관련 대구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영남지역 지지세력 확대에 나선다.
안 의원 이날 오전 KTX편으로 대구를 찾아 오전 9시30분 중구 남일동 미도빌딩 5층 위드카페에서 시민사회 단체 인사 2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신당 창당 배경과 새정추의 지향점 등에 관한 설명과 시민들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시민간담회는 여성, 장애인, 노동, 청년 등 새정추 중앙에서 추천한 10명과 대구경북 모임에서 추천한 10명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역 언론과 간담회를 갖고 6.4 지방선거와 신당의 향후 일정 등을 밝히고 ‘새 정치’에 대한 지역 여론 형성에 나선다.
안 의원의 대구행에는 지난 5일 새정추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공동위원장인 김효석·이계안 전 의원, 윤장현 광주비전 21 이사장, 박호군 전 과기부 장관 등 5명의 공동위원장도 함께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렬기자
안철수 의원과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이하 새정추)는 오는 8일 대구를 찾아 창당과 관련 대구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영남지역 지지세력 확대에 나선다.
안 의원 이날 오전 KTX편으로 대구를 찾아 오전 9시30분 중구 남일동 미도빌딩 5층 위드카페에서 시민사회 단체 인사 2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신당 창당 배경과 새정추의 지향점 등에 관한 설명과 시민들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시민간담회는 여성, 장애인, 노동, 청년 등 새정추 중앙에서 추천한 10명과 대구경북 모임에서 추천한 10명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역 언론과 간담회를 갖고 6.4 지방선거와 신당의 향후 일정 등을 밝히고 ‘새 정치’에 대한 지역 여론 형성에 나선다.
안 의원의 대구행에는 지난 5일 새정추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공동위원장인 김효석·이계안 전 의원, 윤장현 광주비전 21 이사장, 박호군 전 과기부 장관 등 5명의 공동위원장도 함께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렬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