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15일 오전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있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는다. 영호남간 화합 물꼬를 트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다.
이날 방문은 이철우 도당위원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최경환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경북소속 국회의원 전원과 경북도당 부위원장 및 각종위원장 등 경북도당 주요당직자 등 2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은 “계속되는 대치정국 속에서 깊어가는 갈등을 해결하고자 양당의 ‘텃밭’인 전라남도, 경북도에서부터 변화를 일으켜 양당 화합의 물꼬를 트자는 의미에서 생가방문을 기획하게 됐다” 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날 일정에는 민주당 전남 국회의원들도 전원 참석, 동행, 생가방문 후 기념식수를 하고 목포에 있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은 작년 12월에 발족한 경북과 전남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동서화합포럼’의 첫 행사로 이번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오는 3월에는 민주당 전라남도 국회의원들이 경북 구미에 있는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창재기자
이날 방문은 이철우 도당위원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최경환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경북소속 국회의원 전원과 경북도당 부위원장 및 각종위원장 등 경북도당 주요당직자 등 2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은 “계속되는 대치정국 속에서 깊어가는 갈등을 해결하고자 양당의 ‘텃밭’인 전라남도, 경북도에서부터 변화를 일으켜 양당 화합의 물꼬를 트자는 의미에서 생가방문을 기획하게 됐다” 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날 일정에는 민주당 전남 국회의원들도 전원 참석, 동행, 생가방문 후 기념식수를 하고 목포에 있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은 작년 12월에 발족한 경북과 전남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동서화합포럼’의 첫 행사로 이번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오는 3월에는 민주당 전라남도 국회의원들이 경북 구미에 있는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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