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성공적 실천·도민행복 실현
국정과제 성공적 실천·도민행복 실현
  • 이종훈
  • 승인 2014.01.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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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스타트 업’ 교육
전 공직자, 새 도약 다짐
경북도정Start-up한마음교육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6일 영진전문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2014 경북도정 스타드 업 한마음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영진전문대학 국제세미나실에서 1천여명의 도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4 경북도정 스타트 업(Start-up) 한마음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박근혜 정부 2년차이자 경상도 개도 700주년이 되는 시점을 맞아 전 공직자들이 결의를 다지고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올해 국정기조를 이해하고 도 공직자들이 추진해야 할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됐다.

교육 첫날 경상도 700년의 새아침을 여는 경북도정 붐업(Boom-up) 공연과 경북도 전 공직자들을 대표하는 남녀 직원 2명이 낭독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국정과제의 성공적 실천과 경북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국정구상을 이해하고 이를 위한 지방적 실천계획을 공유하는 국·도정시책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초청 강사인 이지은 SNS네트워크 대표의 현대사회에서 소셜미디어의 의미와 필요성에 관한 강의를 들으면서 SNS를 활용한 도민소통전략에 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찬란한 경북의 문화유산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융성정책을 펼치자는 취지로 마련된 김준한 경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장의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나라의 부강은 지방으로부터 비롯된다는 방부자향(邦富自鄕)의 신념으로 올해 새로운 역사의 기틀을 다져야 하고, 이러한 공직자들의 의지를 모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의 국정비전과 도민행복을 구체화시키는데 경북도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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