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복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4천438억원을 들여 다양한 농촌개발과 영농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고의 농촌개발사업 예산규모다.
먼저 행복한 농촌마을 조성 17개 사업에 2천64억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농어촌테마공원조성에 97억원, 마을권역단위종합개발 593억원, 읍면소재지종합정비 1천29억원 등이다.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와 복지가 있는 생활의 터를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을 찾는 도시민들이 보고·체험·구매하고·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농외소득 증대를 꾀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들이다.
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20개 사업에 2천374억원이 투자된다.
농촌용수개발·지표수 보강개발·배수개선에 1천99억원,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 341지구 815억원, 관정·양수기·저수지 제당정비 22개 시·군 333억원,기계화 경작로 확포장·밭 기반 정비·대구획 경지 정리 111지구 231억원 등이다. 특히 축조된 지 오래된 위험 저수지 134곳의 보수·보강을 위해 지난해 보다 43%가 늘어난 100억원을 배정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이는 전국 최고의 농촌개발사업 예산규모다.
먼저 행복한 농촌마을 조성 17개 사업에 2천64억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농어촌테마공원조성에 97억원, 마을권역단위종합개발 593억원, 읍면소재지종합정비 1천29억원 등이다.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와 복지가 있는 생활의 터를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을 찾는 도시민들이 보고·체험·구매하고·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농외소득 증대를 꾀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들이다.
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20개 사업에 2천374억원이 투자된다.
농촌용수개발·지표수 보강개발·배수개선에 1천99억원,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 341지구 815억원, 관정·양수기·저수지 제당정비 22개 시·군 333억원,기계화 경작로 확포장·밭 기반 정비·대구획 경지 정리 111지구 231억원 등이다. 특히 축조된 지 오래된 위험 저수지 134곳의 보수·보강을 위해 지난해 보다 43%가 늘어난 100억원을 배정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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