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현풍 백년도깨비장 행사와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군청산하 공무원 및 기관단체 군민들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규모점포가 밀집돼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이동식석유난로, 팬히터 등 난방기기의 사용증가로 인한 화재발생이 예방됨에 따라 시장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군민들에게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홍보 및 교육, 점포별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을 설명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절대 금지토록 하는 내용을 당부했다.
이재철 달성소방서장은 “현풍시장의 특성상 유사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소방통로확보훈련을 통해 신속한 소방출동 및 화재진압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신동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