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 자전거 시범공원 만든다
청도에 자전거 시범공원 만든다
  • 이종훈
  • 승인 2014.01.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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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옛 쓰레기 매립장 활용
사업비 30억 투입…내년 준공
경북도는 자전거 시범공원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청도천과 인접한 옛 쓰레기 매립장을 활용해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2015년 준공할 예정이다.

도는 공원주변에 위치한 새마을발상지인 신도마을과 유호 근린공원을 연계하는 자전거 도로 개설로 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굴곡자전거도로, 산악자전거(MTB), 자전거모터크로스(BMX), 이색자전거 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또 레일바이크와 4륜자전거 타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전거 레포츠 인프라를 구축한다.

청도천 제방도로를 이용한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면 청도읍소재지에서 밀양경계까지 강변의 경치를 담은 아름다운 자전거길이 조성돼 자전거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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