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82명 중 39명 차지
승무원, 간호사, 텔레마케터 등 여성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직업 분야에 대한 남성들의 진출이 늘면서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에 대한 남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대구대에 따르면 최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열린 ‘대구대 고객만족 전문 서비스강사(CS) 양성캠프’에는 총 82명의 학생 중 남학생이 39명을 차지해 절반에 달했다.
이는 남학생들이 CS관련 분야에 대한 진출이 늘어난 것뿐만 아니라 기업 채용과정에서 고객 서비스 마인드가 중요한 덕목이 되면서 학생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경영학과 4학년 김희재(26)씨는 “채용 면접에서 목소리나 자세 등 외적인 이미지가 중요하기도 하고, 고객을 최고로 생각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CS관련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 마인드와 커뮤니케이션 방법, 불만고객관리, 전화응대기법 등 고객응대 요령과 보이스트레이닝, 이미지메이킹, 비즈니스매너 등을 배웠다. 또 참가 학생들은 교육 이수와 평가를 거쳐 CS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4일 대구대에 따르면 최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열린 ‘대구대 고객만족 전문 서비스강사(CS) 양성캠프’에는 총 82명의 학생 중 남학생이 39명을 차지해 절반에 달했다.
이는 남학생들이 CS관련 분야에 대한 진출이 늘어난 것뿐만 아니라 기업 채용과정에서 고객 서비스 마인드가 중요한 덕목이 되면서 학생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경영학과 4학년 김희재(26)씨는 “채용 면접에서 목소리나 자세 등 외적인 이미지가 중요하기도 하고, 고객을 최고로 생각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CS관련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 마인드와 커뮤니케이션 방법, 불만고객관리, 전화응대기법 등 고객응대 요령과 보이스트레이닝, 이미지메이킹, 비즈니스매너 등을 배웠다. 또 참가 학생들은 교육 이수와 평가를 거쳐 CS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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