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중구청 교육공동체 업무협약
동부교육지원청 권충현교육장과 윤순영 중구청장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16년 전국 모든 중학교에 전면 도입될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위해 수성구청, 동구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공모를 통해 10개교를 ‘2014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 선정했다.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중에는 선진형 교과교실제, 교육과정특화학교, 교실수업개선 희망학교 등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가 많아,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중구청과의 업무협약식에서 권충현 교육장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인사, 전문가, 학부모, 교원 등으로 자유학기제 후원단을 구성하고, 희망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학교 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을 구현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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