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는 18일(오전 11시·오후 3시)에는 대구 중구 하나님의교회, 19일(오후 3시·7시30분)에는 대구 반야월 하나님의교회, 20일(오전 11시30분·오후 3시·오후 7시30분)에는 대구 북구 하나님의교회에서 열린다.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연주회’라는 슬로건으로 내달 24일까지 79개 지역 순회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현악기, 관악기, 피아노의 결합인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와 8인조 중창단과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의 대도시와 주요도시를 비롯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인프라가 구축이 미약한 농촌도시까지 순회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자작곡으로 이뤄진 하나님을 찬양하는 새노래와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청소년을 위한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주옥같은 클래식으로 구성된다. 또 8인조 중창단과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대구북구 하나님의 교회 윤정룡 목사는 “‘주옥같은 클래식 음악으로 바쁜 업무와 일상생활로 지친 심령에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무료. 031)738-5606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