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을 비롯한 4명의 경찰관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접 삼영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경찰관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학생들의 진솔하고 사소한 이야기를 귀 기울여 잘 들어주고 필요한 경우 조언을 해 주기도 했으며 올바른 식사 예절도 지도했다.
학생들은 경찰에 대해 평소 궁금해 했던 점들을 질문해 의문점을 해결하는 등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밥상머리행복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에 가지고 있던 강인한 경찰 뿐 아니라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관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고 경찰관들은 초등학생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