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신당초, 디아크 문화관이 참여했으며 대구시교육청의 4대 전략의 하나인 ‘신뢰와 행복의 교육 공동체’를 위한 제반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신당초 학생들 271명은 디아크 문화관으로부터 물과 관련한 전시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 자전거 안전교육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의 기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교실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교직원 연수 시 세미나실을 제공받아 원활한 교직원 연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디아크 문화관은 신당초의 폐도서를 기증받아 디아크 문화관의 북 카페 및 낙동강 보(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칠곡보 등)의 북 카페에 활용 할 예정이다.
이한철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선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교육공동체와 협약을 맺어 학교 교육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고자 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에게 꿈·힘을 가꾸는 행복한 배움의 기회와 체험의 장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