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초교는 올해 수성구청의 ‘2014년도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1인 1악기 동아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인 1악기 동아리 운영은 지산초교가 문화·예술·체육 교육을 강화, 꿈을 키우고 삶을 가꾸는 ‘즐거운 교실’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졸업할 때까지 한 학생이 하나의 악기를 연주토록 해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고 잠재된 예술적 ‘꿈’과 ‘끼’를 계발하기 위한 것이다.
지산초교는 이번 학기 시작 전 학생 개개인의 의견을 반영, 부서를 편성했으며 1인 1악기는 ‘無학년 수준별’로, 락밴드부는 4~6학년군으로 구성했다.
지산초교의 1인 1악기 편성은 , 우크렐레, 리코더, 바이올린, 하모니카, 락밴드, 오카리나,플룻 7개 동아리 15개부다. 오는 12월17일까지 22차례 수업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