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덕인초등학교는 지난 3일 유휴 텃밭을 활용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1인 1농작물 가꾸기 덕인 행복농장 운영을 시작했다.
덕인행복농장은 학생 개별로 자신이 기르고 싶어하는 가지, 오이, 부추, 파프리카 등의 농작물을 심고 지속적으로 가꾸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체험 자연학습장이다.
덕인행복농장에는 전교생 407명의 이름이 붙여진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게 된다. 또한 재배하는 식물들은 과학, 실과, 창의적체험학습 등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될 뿐 아니라 직접 식물을 길러보는 체험을 통해 정서순화 및 인성교육에도 큰 도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4학년 김모군은 “작년에도 방울토마토를 길러서 따먹기도 하고 자라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는데 올해는 고추를 심어 정성껏 길러 볼 예정”이라고 다짐을 말했다.
식물에 사용되는 거름은 학교의 넓은 교정에 떨어진 낙엽을 1년 동안 발효시킨 것으로 친환경 유기농 재배라는 점에서 더 교육적 의의가 있다.
자신이 기르고 싶어하는 농작물을 심고 교사, 학부모가 물을 주며 지지대를 세우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드는 덕인 행복농장.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이 모여 자신이 키운 식물을 관찰하고, 이름을 부르며, 잡초도 뽑아주는 모습들이 기대된다.
덕인행복농장은 학생 개별로 자신이 기르고 싶어하는 가지, 오이, 부추, 파프리카 등의 농작물을 심고 지속적으로 가꾸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체험 자연학습장이다.
덕인행복농장에는 전교생 407명의 이름이 붙여진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게 된다. 또한 재배하는 식물들은 과학, 실과, 창의적체험학습 등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될 뿐 아니라 직접 식물을 길러보는 체험을 통해 정서순화 및 인성교육에도 큰 도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4학년 김모군은 “작년에도 방울토마토를 길러서 따먹기도 하고 자라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는데 올해는 고추를 심어 정성껏 길러 볼 예정”이라고 다짐을 말했다.
식물에 사용되는 거름은 학교의 넓은 교정에 떨어진 낙엽을 1년 동안 발효시킨 것으로 친환경 유기농 재배라는 점에서 더 교육적 의의가 있다.
자신이 기르고 싶어하는 농작물을 심고 교사, 학부모가 물을 주며 지지대를 세우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드는 덕인 행복농장.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이 모여 자신이 키운 식물을 관찰하고, 이름을 부르며, 잡초도 뽑아주는 모습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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