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학교 1학년 학생들
서재초서 사례 중심 참관실습
서재초서 사례 중심 참관실습
서재초는 이번 1학년 참관 실습을 시작으로 연간 4회의 교생 실습을 통해 교육실습생들이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비롯해 초등 교과의 교육과정 분석 및 수업 방법 연구, 학생 지도 방법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실습은 2009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방향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방법을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제시해 실습생들이 학교 현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 눈길을 끌었다.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민주적 학생 자치 운영의 실제,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사례 및 토론 활동의 실제, 창의적인 학급 환경 구성, 즉흥 연주를 통한 창의적 음악 교육, 스마트교육의 적용, 놀이를 통한 즐거운 학급 운영 등 이론에만 그치는 실습이 아닌 실제적인 활동을 통해 교육실습생들이 학교 현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도록 함으로써 교육실습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실습 기간 동안 교육 실습생들은 여러 가지 악기를 통해 창의적 음악 활동을 구성해 보고, 재미있는 환경 구성 자료를 이용해 교실 환경을 직접 디자인해 보며 학급 헌법을 제작해 보는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활동에 대해 열심히 배우겠다는 의지로 실습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장태 교장은 “이러한 현장 사례 중심 교육 실습 활동을 통해 교육실습생들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과정 이해와 교수학습력 제고로 교육실습생들이 올바른 교직관과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생 실습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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