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학년은 소규모 집단 교육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으로 학반에서 강사가 직접 교육했다. 성폭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고, 소리 높여 발표도 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4,5,6학년은 강당에서 소중한 생명, 신비의 성, 사춘기의 성, 당당한 성, 안전한 성이라는 주제별 부스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모형 자궁 속에 들어 가보기도 하고, 탯줄을 통해 달콤한 별사탕도 먹어보고, 사춘기의 몸과 마음의 변화, 성폭력 예방 체험을 했다.
아이들은 부스별 체험을 통해 성을 재미와 감동으로 접해 본 아주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순해 교장은 “점점 성폭력이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가장 큰 피해자들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