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표준·과학싹잔치는 표준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주변의 표준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과학에 흥미와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318여명의 학생들과 학생들의 체험을 돕기 위한 60여명의 학부모 도우미가 참여해 버블버블 비눗방울 체험, 원심력을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과일 전지 만들기, 공기 부양선 만들기, 모형 자동차 운행, 물로켓 쏘기 등 총 16부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체험 활동에 참가한 장금탁 학생은 “이번 표준·과학싹잔치를 통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적인 현상과 표준 영역에 대해 재미있게 배웠다”고 말했다.
이옥희 교장은 “장성 표준·과학싹잔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과학에 호기심을 가지고 창의적 탐구 능력과 표준 의식 함양으로 표준·과학을 생활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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