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성백영 상주시장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불법유인물을 제작·살포한 지역 시민단체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성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불법유인물을 제작·살포한 혐의로 지명수배된 지역 시민단체 L 사무국장이 최근 포항에서 검거, 조사에 들어갔다.
성 후보 측은 L 사무국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각종 네거티브로 얼룩진 상주시장 선거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후보 측은 “L씨가 소속된 시민단체는 상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수개월 전 급조된 단체”라며 “이번 검거를 계기로 이 같은 타락선거의 주범이 누구이며, 그 기획의 범위가 얼마나 광범위하고 조직적이었는지 시민들이 곧 알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3일 경찰에 따르면, 성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불법유인물을 제작·살포한 혐의로 지명수배된 지역 시민단체 L 사무국장이 최근 포항에서 검거, 조사에 들어갔다.
성 후보 측은 L 사무국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각종 네거티브로 얼룩진 상주시장 선거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후보 측은 “L씨가 소속된 시민단체는 상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수개월 전 급조된 단체”라며 “이번 검거를 계기로 이 같은 타락선거의 주범이 누구이며, 그 기획의 범위가 얼마나 광범위하고 조직적이었는지 시민들이 곧 알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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