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선관위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지방선거와 관련, 시각장애인 및 고령자의 거소투표용지를 대리 수령, 투표해 선관위로 발송한 A씨와 B씨를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군 선관위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선거기간 중인 지난 5월 27일 마을회관 정자에서 이웃에 살고 있는 몸이 불편한 고령의 거소투표자 C씨와 시각장애인 D씨의 거소투표용지를 집배원으로부터 수령 받아 본인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기표, 군선거관리위원회로 우편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진=엄용대기자 yyd@idaegu.co.kr
군 선관위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선거기간 중인 지난 5월 27일 마을회관 정자에서 이웃에 살고 있는 몸이 불편한 고령의 거소투표자 C씨와 시각장애인 D씨의 거소투표용지를 집배원으로부터 수령 받아 본인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기표, 군선거관리위원회로 우편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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