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제박람회 참가
수출 협약·잇단 상담
수출 협약·잇단 상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북 농식품의 멕시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5일 열린 멕시코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인 ‘엘리멘테리아(Alimentaria)2014’에 참가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현지 전문벤더 및 27개국 271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aT와 경북도는 지역 업체제품 중 김·게소스·알로에음료 등 가공식품 17개 제품을 3부스에서 전시했다.
특히 미국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은 김은 박람회 기간중 준비한 샘플과 명함이 모두 동날 정도로 인기가 좋았으며, 해당업체에선 상당 규모의 계약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멕시코 토르티야 소스시장을 노린 YD Korea(한국명:영덕농수산)의 게소스 제품은 전시장에서 방문객 및 참가업체에서 폭발적 반응으로 현장판매 뿐만 아니라 향후 계약을 원하는 상담이 줄을 이었다.
현지 대형유통업체 수입소스류 납품업체인 랜딩(Landing Alimentos Gourmet)과 연중 수출판매를 약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연간 300만달러 이상 수출이 기대되는 등 다른 9개 업체와도 수출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aT와 경북도는 김, 김치, 스낵류 등의 수출상담을 89건 진행하는 한편, 멕시코 현지 최대 체인점을 보유한 스시레스토랑과 진현식품(영천소재)간 수출상담을, 스낵류 유통업체인 코프라 푸드와 에너지바 제조업체인 EBT간 수출상담을 진행하도록 가교 역할을 했다. 염대규 aT 대구경북본부장은 “멕시코는 인구증가와 젊은 인구비중 증가로 식품산업이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 농식품에 대한 건강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향후 남미 농식품시장 개척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현지 전문벤더 및 27개국 271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aT와 경북도는 지역 업체제품 중 김·게소스·알로에음료 등 가공식품 17개 제품을 3부스에서 전시했다.
특히 미국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은 김은 박람회 기간중 준비한 샘플과 명함이 모두 동날 정도로 인기가 좋았으며, 해당업체에선 상당 규모의 계약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멕시코 토르티야 소스시장을 노린 YD Korea(한국명:영덕농수산)의 게소스 제품은 전시장에서 방문객 및 참가업체에서 폭발적 반응으로 현장판매 뿐만 아니라 향후 계약을 원하는 상담이 줄을 이었다.
현지 대형유통업체 수입소스류 납품업체인 랜딩(Landing Alimentos Gourmet)과 연중 수출판매를 약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연간 300만달러 이상 수출이 기대되는 등 다른 9개 업체와도 수출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aT와 경북도는 김, 김치, 스낵류 등의 수출상담을 89건 진행하는 한편, 멕시코 현지 최대 체인점을 보유한 스시레스토랑과 진현식품(영천소재)간 수출상담을, 스낵류 유통업체인 코프라 푸드와 에너지바 제조업체인 EBT간 수출상담을 진행하도록 가교 역할을 했다. 염대규 aT 대구경북본부장은 “멕시코는 인구증가와 젊은 인구비중 증가로 식품산업이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 농식품에 대한 건강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향후 남미 농식품시장 개척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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