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고양 Hi FC가 3위로 올라섰다.
고양은 20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충주 험멜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7승5무6패가 된 고양은 승점 26을 기록, 2위 대구FC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1점 뒤진 3위에 올랐다. 1-1로 맞선 후반 19분에 이도성이 결승골, 후반 43분에 한빛이 쐐기골을 각각 터뜨렸다.
특히 고양은 충주를 상대로 통산 전적 3승5무를 기록하며 한 번도 지지 않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안산 경찰청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역전패, 승점을 보태지 못했다. 안산은 최근 6경기에서 4승2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위 대전 시티즌과 2위 대구의 승점 차이는 17점으로 그대로 유지됐다.
연합뉴스
고양은 20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충주 험멜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7승5무6패가 된 고양은 승점 26을 기록, 2위 대구FC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1점 뒤진 3위에 올랐다. 1-1로 맞선 후반 19분에 이도성이 결승골, 후반 43분에 한빛이 쐐기골을 각각 터뜨렸다.
특히 고양은 충주를 상대로 통산 전적 3승5무를 기록하며 한 번도 지지 않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안산 경찰청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역전패, 승점을 보태지 못했다. 안산은 최근 6경기에서 4승2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위 대전 시티즌과 2위 대구의 승점 차이는 17점으로 그대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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