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멋진 쏘울 튜닝카, 뽑아주세요”
“가장 멋진 쏘울 튜닝카, 뽑아주세요”
  • 김종렬
  • 승인 2014.07.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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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킹 코리아 쏘울 커스터마이징컵’개최

3개 업체, 내달 1일까지 제작과정 영상 공개

온·오프라인 투표로 내달 12일 우승팀 선정

우승팀 맞춘 고객 추첨 다양한 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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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다음달 12일까지 최고의 쏘울 튜닝카를 뽑는 ‘2014 튜닝킹 코리아 쏘울 커스터마이징컵’을 연다. 기아차 제공
최근 튜닝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최고의 쏘울 튜닝카를 선정하는 ‘2014 튜닝킹 코리아 쏘울 커스터마이징컵’을 개최한다.

튜닝카 쏘울은 최근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를 정착하고 튜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쏘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쟁에는 ‘장커스텀’, ‘피코사운드’, ‘덱스크루’ 등 국내 튜닝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들이 참여해 자동차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평소 튜닝에 관심이 있는 일반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3개의 자동차 튜닝 업체들은 지난달 말부터 튜닝카 제작에 돌입했으며 이달 말까지 최고의 쏘울 튜닝카를 선보이기 위해 경합을 펼치게 된다.

기아차는 각 업체들의 쏘울 튜닝카 제작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주중 동안 ‘네이버 tv캐스트’와 ‘쏘울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매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최고의 쏘울 튜닝카 선정에 직접 참여하고 우승팀을 미리 예측하는 이벤트도 실시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우선 다음달 2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쏘울 동호회 및 튜닝 동호회 회원 그리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각 팀들의 최종 완성된 쏘울 튜닝카를 선보이고, 참가자들이 완성품을 직접 보고 평가해 우승팀을 선정하는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특히 투표와 함께 프로 레이서들이 쏘울 차량을 활용해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펼치고 관람객들에게 쏘울 튜닝 부품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하는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꾸밀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쏘울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튜닝 차량을 보고 우승팀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도 진행한다.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이 우승팀으로 선정되며, 다음달 12일 쏘울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기아차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쏘울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완성된 튜닝 차량이 공개되기 전 미리 우승팀을 예측하는 예상 우승팀 맞추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음달 12일 우승팀 발표와 함께 예상 우승팀을 맞춘 고객들과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고객들을 추첨해 노트북, 아이패드 미니, 헤드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쏘울은 개성있는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으로 미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2009년 출시 이후 약 5년 4개월만에 누적 판매 50만대를 달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 ”이번 ‘튜닝킹 쏘울’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개성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쏘울을 즐기는 동시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쏘울만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일 새로운 투톤 루프 색상을 더한 쏘울 2015년형을 출시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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