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에서 교차로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신호 위반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22일 ‘교차로 감응신호시스템’의 설치기준과 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마련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일반 신호시스템에서는 교통상황에 관계없이 주기적으로 신호가 바뀌므로 차량이나 보행자가 불필요하게 신호를 기다리거나 신호를 위반하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감응신호시스템은 교차로에서 차량을 감지해 신호를 적절하게 바꿔준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22일 ‘교차로 감응신호시스템’의 설치기준과 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마련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일반 신호시스템에서는 교통상황에 관계없이 주기적으로 신호가 바뀌므로 차량이나 보행자가 불필요하게 신호를 기다리거나 신호를 위반하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감응신호시스템은 교차로에서 차량을 감지해 신호를 적절하게 바꿔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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