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 구청 소속 공익근무요원이 경찰관을 때려 구속됐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공익요원 R(28)씨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R씨는 지난 18일 새벽 3시30분께 남구에 있는 한 술집에서 종업원 K(32)씨를 때리고 벽걸이 에어컨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다, 신고받고 온 경찰관 2명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얼굴과 가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키 180㎝에 몸무게 130㎏로 고등학교 때 씨름선수 출신인 R씨는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지홍기자
대구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공익요원 R(28)씨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R씨는 지난 18일 새벽 3시30분께 남구에 있는 한 술집에서 종업원 K(32)씨를 때리고 벽걸이 에어컨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다, 신고받고 온 경찰관 2명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얼굴과 가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키 180㎝에 몸무게 130㎏로 고등학교 때 씨름선수 출신인 R씨는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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